문학/디카시 빈 정자 (유유) 2021. 9. 30. 빈 정자 왜 아무도 안 찾아올까 강풍보다 더 무서운 것은 외로움 바다의 물고기도 코로나 전염병에 걸렸는가 코빼기도 안 보이네! 예전엔 조용한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너무 오래 고요하다 보니 밝은 대낮에 뜬 낮달조차 그립구나 갈매기야 너라도 가끔 다녀가거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해 (0) 2021.10.04 마스크 사이즈 (0) 2021.10.02 또 한 해 (0) 2021.09.28 태풍이 버린 구름 (0) 2021.09.21 착각의 시대 (0) 2021.09.20 '문학/디카시' 관련글 심심해 마스크 사이즈 또 한 해 태풍이 버린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