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돌담길
유유
시루떡 한 접시 들고 이웃집 놀러 갈까
점순이 언니도 돌쇠 엄마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
버선발에 고무신 분명 바르게 신었는가
오늘 들을 얘기책 전설이 궁금하여라
고구마 한 접시 들고 동서네 놀러 갈까
큰동서 반기고 작은 동서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하루의 행복
눈에 덮인 돌담이 마냥 곱고도 멋지구나
오늘 정할 곗놀이 얘기가 기대되어라.
유유
시루떡 한 접시 들고 이웃집 놀러 갈까
점순이 언니도 돌쇠 엄마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
버선발에 고무신 분명 바르게 신었는가
오늘 들을 얘기책 전설이 궁금하여라
고구마 한 접시 들고 동서네 놀러 갈까
큰동서 반기고 작은 동서도 오겠지
마실가는 길은 하루의 행복
눈에 덮인 돌담이 마냥 곱고도 멋지구나
오늘 정할 곗놀이 얘기가 기대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