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헝겊 쪼가리 (유유) 2020. 11. 11. 헝겊 쪼가리 그런 말이 있었던가 구멍 나고 찢어진 곳엔 어머니의 눈물이 약이더라 <골무꽃> - 바느질이 어려웠떤 고무 오리발 - 파르르 떨어대는 등잔불의 그림자 때문에 바늘 끝 빗나가 손가락 찌를 때마다 골무 위에 핏방울 떨어져 인생 이야기 스며들곤 했다. <이젠 새 것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수반 (0) 2020.11.27 빨갱이 용어 (0) 2020.11.19 가을 건천 (0) 2020.11.07 차이나 (0) 2020.11.03 멀리 버려 (0) 2020.10.30 '문학/디카시' 관련글 큰 수반 빨갱이 용어 가을 건천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