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랫말 깃발의 함성 (유유) 2020. 8. 22. 깃발의 함성 유유 깃발이 오르면 북소리 울어대고 함성이 일어나 피 비린내 진동하고 승리의 언덕에서 노래도 불렀건만 이제는 허무한 내일만 남았노라 주먹을 내뻗고 이빨을 악물면서 깃발을 흔들어 선동을 함으로써 군중의 피 뽑아 쟁취를 먹었지만 상대가 사라지니 김빠진 맥주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노랫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섬 (0) 2020.08.27 석장 (0) 2020.08.25 빛의 벙커 (0) 2020.08.18 야고의 셋방살이 (0) 2020.08.15 물속의 물 (0) 2020.08.14 '문학/노랫말' 관련글 범섬 석장 빛의 벙커 야고의 셋방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