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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

경기도 감악산 출렁다리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인 '운계 출렁다리'가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 완공돼 22일 임시 개통했다.

파주시는 양주시와 연천군 등 3개 시·군 상생 프로젝트인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하나로 운계 출렁다리를 최근 완공해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계출렁다리는 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감악전망대와 운계전망대를 연결하며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40mm의 케이블이 4겹으로 묶여 교각을 지탱하며 초속 3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는 6.25 전쟁 당시 감악산에서 벌어진 영국 글로스터시 출신 부대원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출렁다리의 별칭을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로 정했다.

파주시는 다음달 22일 감악산 단풍 축제에 맞춰 출렁다리를 공식 개통할 계획이다. <경인일보 2016.9.22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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