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쉼터
쉼터란 자원봉사자
필요한 사람의 빛이라
숲에선 균형과 공존
무질서 속에서의 조화
미물도 쉬었다 가라
생명과 안식 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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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산림욕장이나 치유의 숲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요즈음 숲의 가치는 더욱 높아만 가고 있다. 숲으로 들어가면 모든 곳이 곧 정신적, 육체적 쉼터가 된다. 숲 속에 굳이 쉼터를 만들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숲의 보호와 더불어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산책로를 만들고 목재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만든 데크와 더불어 길 중간 중간에 평상이나 정자를 설치해 놓고 있다. 사진 속의 정자는 한남산림연구림의 사려니오름 인근에 있는 세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