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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줄서기




줄서기


인생길 퇴장에 늘어선 줄

줄서기 알바생 없다


정치권 줄서기 상습 꾼도

저 세상 줄서기 안 한다


배운

줄서기 습관

마지막엔 잊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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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등산을 하다 보면 난간을 설치해 놓은 곳을 많이 보게 된다. 주로 위험한 지역 중심으로 등산로 이탈 방지와 한 줄 통행 및 손잡이 활용 등의 목적하에 안전 시설물을 만들어 놓는다. 사진 속의 등산로는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를 지나 돈내코로 향하는 산악코스 중 장구목 옆을 지나는 길인데 백록담 서쪽벽 밑의 경사도가 심해 특히 겨울철 안전에 유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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