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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쉬는 새마을

 

 

 

 

쉬는 새마을


새벽종 단어조차

생소하게 들리고


농어촌 생활 방식

옛날이여 해야 하니


이제는 쉬어야 한다네

새로운 새마을 나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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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 성산항에서 우도행 도항선을 타고 도착하는 곳은 본래 천진항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우목동항이 개발되어 큰 배는 하우목동항으로 작은 배는 천진항으로 오고 간다. 관광객 대부분은 천진항에서 내리면 도로를 따라 우도봉으로 가게 되는데 우도봉 절벽 아래인 돌칸이를 지나는 짧은 우도해안길로 가다 보면 아기자기하게 조성해 놓은 돌탑과 정자가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 모델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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