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0. 10. 4.
반동분자
지가 뭐 잘났다고 혼자서 옳은 소릴 촛불 세력 썬 피라냐 떼들아 나서라 무조건 따르지 않는 자는 사정없이 달려들어 갈기갈기 찢어발기자! ........................................................................ * 피라냐; 남미 아마존강에 무리로 서식하는 길이 20~30cm의 물고기로 이빨이 강하고 성질이 흉포하여 하천을 건너는 소나 양을 떼 지어 습격하고 뼈와 가죽만 남기고 살은 모두 먹어 치우는 공포의 대상이다. 한 마리가 1년에 3~4천 개의 알을 낳아 세력을 키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