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둥이 문학/시-자연 2024. 11. 25. 먹는 욕심 먹는 욕심 하늘 향해 입 벌리고 있으면 무엇이 떨어질까 오염된 빗물 마침 똥 싸고 싶은 새들에겐 최고의 장소 그거라도 먹고 싶은 모양이다 감 떨어질 때를 기다린다고 하나 본데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했으니무작정 기다림천 년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정도는 인정해 준다 인간은 먹지 않으면 죽는 법이기에입은 벌려야겠지만때와 장소와 정도가 항상 중요하다고 하니절제부터 배워야 할까나! 문학/시조-삶 2019. 12. 30. 함부로 먹지 마라 함부로 먹지 마라 힘 있을 땐 모든 것이 먹잇감이다 닥치는 대로 먹어대더니만 주둥이 터져버린 후 배창자를 원망하더라 사진1; 차귀도 일몰 풍경 사진2; 쇠소깍 물놀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