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문학/시-자연 2024. 12. 27. 민심 읽기 민심 읽기 안 보이는데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 한 사람 생각도 측정할 수 없는데 여러 명의 같은 뜻이라니 쥐 떼로 아는가 그래도 어쩌랴웅성웅성민심이 흉흉해지면 나라가 위기에 처한다고 하기에 알아야 하는데침 튀는 모습만 보인다 민심을 얻으려는 정치권빈 바가지 들이밀며 무조건 동냥이나 달라고 하는 꼬락서니 같아두드러기 솟아나기에안 보고 안 듣고 해외여행이나 갈까나! 문학/시-자연 2024. 10. 16. 지역 민심 지역 민심 웅성웅성 쑥덕쑥덕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늘 여론과 민심 파악한다는데허공의 뜬구름 잡기왜 자꾸 뒷말이 무성하게 흘러나오는가 한 사람 말을 듣고동네 사람들의 뜻이라고 해석하는 정치 세상골치 아픈 군중심리 그런 게 사회라고 한다면 할 말 없도다. 문학/시조-삶 2021. 1. 9. 수군수군 수군수군 유유 정책도 수군수군 인사도 수군수군 뒷말이 나오는 건 떳떳하지 못한 탓 두 사람 만나는 것도 금지해야 할까나 문학/시조-삶 2020. 2. 7. 호구 된 국민 호구 된 국민/유유 공짜 돈 바라고 입 벌리고 있는가 민주화 한 마디에 이리 왔다 저리 가고 애석타 이용당하는 우매한 국민이 여기 있구나 문학/시-자연 2019. 1. 7. 동심원 같은 여론 동심원 같은 여론/유유 고요가 지배하고 있는 산속의 옹달샘 중앙에 새똥 한 알 떨어지니 물가의 풀들이 간지럽고 시원하다고 하면서도 지나간 새 이름 관심 없다 새우도 고래도 사는 넓디넓은 태평양에 거대한 운석이 내리꽂히면 작은 섬은 물에 잠기고 대륙 해변엔 쓰나미 후유증은 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