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문학/시-자연 2022. 3. 17. 웃고 싶은 날 웃고 싶은 날 유유 턱 빠져도 좋다 펄쩍펄쩍 뛰다가 배꼽 잡고 뒹굴고 언제 이렇게 웃어보았던고 그냥 미소만도 좋다 너무 민망하면 손으로 살짝 입을 가리고 마음으로 웃으면 되거늘 매일 웃을 수만 있다면 오장육부가 아주 부드럽게 돌아가련만 어찌하여 그러지 못했던가 모처럼 웃을 수 있는 날 눈물 콧물이 흐르고 손바닥이 아플 때까지 맘껏 한번 웃어보자! 문학/시조-삶 2021. 3. 6. 재미 있어 재미있어 유유 요즘엔 웃을 일이 그리도 없었던가 바퀴벌레 싸움판에 까르르 웃어준다 재미가 뭐 따로 있나 웃음 주면 되거늘 문학/시조-삶 2020. 12. 28. 턱 빠지게 턱 빠지게 유유 얼마나 통쾌하면 턱 빠지게 웃을까만 마스크가 가려주어 어금니는 안 보일 것 빠져도 괜찮을지니 자주 웃을 일만 있어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