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문학/시-자연 2022. 4. 18. 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 왜 이리 못생겼습니까 지금부터 청문회 예절을 잘 들으세요 건방지게 눈을 치켜뜨면 안 되고 묻는 말에 고분고분 대답만 할 것이며 절대 비웃음 짖지 말아야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도리도리 안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공손한 태도하에 순종적으로 무표정하거나 아예 얼굴이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문학/디카시 2022. 1. 30. 황당해 황당해 우째 이런 일이 요즘엔 참 이상한 일이 많아 세상 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 한다지만 호꼼 껄쩍지근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