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 문학/디카시 2024. 3. 5. 개울에 물 흐르고 개울에 물 흐르고 졸졸졸 개울물 흐르는 소리 겨우내 얼거나 말랐던 개울에 물이 흘러서 식물에 생명을 주네 그래서 봄이라고 하는가! 제주도의 계곡이나 냇물은 대부분 큰비가 와야 물이 흐르고 연중 물이 흐르는 곳은 몇 안 되는데 서귀포시의 대왕수천이라는 냇물은 일년 내내 물이 흘러 주변이 예래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네요. 문학/디카시 2024. 1. 15. 징검다리 역할 징검다리 역할 사랑과 평화의 밀알이 되리라 웃기고 있네 디딤돌을 밟고 개울을 건너가기만 해 보았지 진정으로 많은 사람을 위해서 스스로 밟히는 돌이 되어 준 적이 있을까 에이, 서로 피곤한 소리 하지 말자! 대구시 칠성시장 안에는 징검다리라고 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있다고 한다. 거리 노숙의 위험에 처한 이들을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보호 또는 자립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고자 2013년 2월 4일 설립하였는데. 징검다리에서는 일시적인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노숙인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다른 곳에서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 발견되지 않는다. 말로만 떠들 뿐! 태풍이나 홍수로 징검다리가 떠내려 가면 동네 사람들이 합심하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