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탐방로
생태계 보호가 우선일까
호기심 만족을 위한 접근성이 우선일까
사람들은 그냥 걷는다
목재의 수명이 짧은 게 문제!
습지의 탐방로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 거의가 다 목재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걷기도 좋고 느낌도 친숙하다는 장점이 많다.
그런데 물과 접한 나무는 쉽게 손상되어 수명이 더 짧아지기에 수시로 보완되어야 하지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1100고지의 탐방로 등 특정 지역 외에는
보수가 쉽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는 황근 자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제주도 성산읍의 습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