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시조-삶

역사 속의 돌담

 

 

역사 속의 돌담

 

 

사연이 있어야만

비밀의 공간 생기고

 

전설은 엮여가며

기일게 길게 이어질 터

 

돌담에

숨겨진 역사

그 누구도 알 수 없어라

 

 

 

 

 

제주도의 돌담은 놓인 장소에 따라 용도를 알 수 있고 축조 방식이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울담 즉 집담에서부터 시작해 올레의 돌담과 밭담 그리고 무덤을 둘러싼 산담이 주종이지만

말 목장 때문에 만들어진 잣성과 왜구 침입에 대비한 환해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밭담>

 

<올레 돌담>

 

 

<산담>

 

<잣성>

 

<환해장성>

 

<울담>

 

'문학 > 시조-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 화가는 자연  (61) 2023.02.02
군중심리  (55) 2023.01.31
세월 품은 바위  (50) 2023.01.29
토끼 기다리는 절구  (60) 2023.01.27
침묵의 시간  (57)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