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돌담
사연이 있어야만
비밀의 공간 생기고
전설은 엮여가며
기일게 길게 이어질 터
돌담에
숨겨진 역사
그 누구도 알 수 없어라
제주도의 돌담은 놓인 장소에 따라 용도를 알 수 있고 축조 방식이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울담 즉 집담에서부터 시작해 올레의 돌담과 밭담 그리고 무덤을 둘러싼 산담이 주종이지만
말 목장 때문에 만들어진 잣성과 왜구 침입에 대비한 환해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밭담>
<올레 돌담>
<산담>
<잣성>
<환해장성>
<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