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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야생화

풀 아니라는 좀깨잎나무

 

 

풀 아니라는 좀깨잎나무

                                                      유유

 

풀인지 나무인지 그것이 뭐 중요한가

누가 주장하기나 했나

가만히 있는데

인간들이 이리저리 나누어 놓고 따지는 거지

 

 

 

 

 

풀이면 어떻고 나무라면 어떨까

다 같은 식물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서만 사는 존재라서

서글프기만 한데

 

 

 

 

 

겨울엔 다 사라져야만 하기에

여름에 깻잎 따다가 장아찌 담아 놓는 것처럼

보존할 순 없을까

나무가 풀 같은 생각만 하는구나!

 

 

 

 

 

좀깨잎나무; 산골짜기나 숲 가장자리 또는 돌무더기 등지에서 자라는 반관목 목본으로 기부에서 붉은빛을 띤 가지가 많이 갈라져 목질화되며 높이 1m 내외로 무리를 이루며 자란다. 한자명 소적마((小赤麻)도 줄기가 붉고 식물체는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모시풀 종류에 포함하기도 한다. 나무라고 하나 겨울이 되면 지상부 줄기가 모두 말라서 고사한다. 잎끝이 원숭이 꼬리 같이 쭉 튀어나와 있고 톱니가 산 모양 길게 뻗어 새끼거북꼬리라는 말도 있으나 거북꼬리와는 다른 종이라고 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로 길게 피며 2가화로 7~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수과로 익는다. 꽃말은 사랑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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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는 댓글 단 다음 블로거의 방으로는 들어 갈 수 없게 되었기에

찾아 주신 다음 블로거님에게 답방 할 방법이 없어서 늘 미안스럽고 고민이 된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는 수 밖에 없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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