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디카시

노려보고 있다

 

 

 

 

노려보고 있다

 

 

입발림 소리 하는 줄 다 안다

그렇게도 좋은 정책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뭐 했나

 

똑같은 놈들!

 

 

 

 

 

 

 

똑바로 해라

끝까지 노려 볼 것이다

약속한 대로 지키나 안 지키나 말이다

 

 

 

 

 

[예의 주시하다]

 

흔하게 쓰는 말인데도 국어사전에는 나와 있지 않는 합성어라고 한다.

 

예의(銳意); 어떤 일을 열심히 잘 하려고 단단히 차린 마음

주시(注視)하다; 어떤 일에 정신을 기울여 살피다

 

 

 

 

 

언제나 늘 예의 주시하고 있으니

<제발 '입발린' 헛소리 하지 말고 '입바른' 옳은 말만 하라고 그러고 싶어진답니다>

 

 

'문학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광곡  (0) 2022.02.15
정월 대보름  (0) 2022.02.14
독식과 공유  (0) 2022.02.11
얼간이  (0) 2022.02.09
인당수  (0)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