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랫말 신록의 숲길 (유유) 2020. 4. 30. 신록의 숲길 유유연초록 넘실대는 꿈속 나라 낙원인가길이야 있건 없건 가는 곳이 길일 터새소리 따라가다 돌부리에 걸리면넘어진 김에 쉬면서 마음이나 씻어야지 천상의 물감공장 널어놓은 저 옥색 천가는 길 막아서도 못 갈 리는 없을 터바람에 날리는 대로 몸도 따라 흔들며푸른빛으로 눈 씻고 초록 속으로 가야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문학 > 노랫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신발 (0) 2020.05.05 바람 그물 (0) 2020.05.02 오징어 (0) 2020.04.28 바다 교실 (0) 2020.04.27 새벽길 걸으며 (0) 2020.04.23 '문학/노랫말' 관련글 내 신발 바람 그물 오징어 바다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