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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노랫말

바위기둥







바위기둥


                                     유유



공기의 무게란 게 이리도 무거워서

바위로 만든 기둥 허리가 휘청휘청

얼마나 버텨낼까 개미가 조마조마

그래도 바람만은 기둥에 그림 공부












구름을 떠받치는 의지의 바위기둥

서서히 부서지는 고통의 세월 속에

비바람 도움받아 기둥에 흔적 내니

새겨진 무늬만은 억년의 작품 세계










바위기둥

[광업] 지표 나타난 면적 100제곱킬로미터 이하 심성암(). 주로 화강암이다.




주상절리

마그마가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을 때에는 부피가 수축하여 사이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는데, 오랜 시간 동안 풍화 작용받게 되면 굵은 틈이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절리인데, 주상 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4~6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를 말한다. 주로 화산 지대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산암인 현무암에서 주상 절리가 많이 나타난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 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 폭포가 주상 절리에 해당한다







사진1; 들렁궤

사진2; 돔배낭골

사진3; 갯깍

사진4; 존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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