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진/풍경 2023. 12. 14. 어느 카페의 겨울 정원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있는 [루브린라운지]라는 카페의 겨울 정원 모습이랍니다. 카페 실내에서 바라다 본 정원 모습인데 동백꽃과 귤, 야자수, 작은 폭포 등으로 꾸며져 있다네요. 산책로 길가 돌담 밑엔 외래 팜파스 같은 식물들이 심겨져 있는데 제라늄과 파피루스 닮아 보이는 식물도 있었습니다. 봄의 꽃인 수선화(금잔옥대)도 고운 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여기저기 기념촬영 장소도 마련해 놓은 것 같았습니다 작은 폭포도 보이네요! 문학/디카시 2023. 3. 14. 춘삼월 춘삼월 무슨 말일까 꽃집과 식당과 카페의 이름이 등장하고 싱숭생숭 바깥나들이는 곧 여행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리하고 보니 현대판 춘삼월은 바로 돈! 꽃 피는 춘삼월 춘삼월 호시절 그 때 그 시절 참 좋은 말이라고 하지요 춘삼월을 검색해 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말이 꽃이기에 역시 꽃집이 나오고 외식 이야기로 먹자판 식당이 등장하며 제일 많이 나오는 상호는 낭만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카페였다네요 춘삼월을 거론하면 인간의 흔들리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고 싱숭생숭 바깥나들이 욕망 그래서 춘삼월을 제대로 보내려면 꼭 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러먹을! 문학/디카시 2022. 4. 23. 북촌 가는 길 북촌 가는 길 무슨 음식 먹으러 갈까나 북촌엔 골목만 많아서 길 잃어버린다고 하던데 미리 정신 차려야 하겠지 마을에 들어가기도 전에 겁이 나는 북촌. 북촌; 큰 동네의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을 말하지만, 보통은 서울 종로 북쪽 특히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권세 있는 양반들이 모여 살았던 주택가를 의미한다. 그러나 행정구역으로는 우리나라에 3곳이 있는데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경남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라고 한다. 그중 제주도의 북촌은 섬 북쪽에 있는 바닷가 마을로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등 설촌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일제 강점기 항일 유적과 4.3사건 당시 희생자 유적지가 있는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 되었다. 사진은 대섬에서 북촌으로 가는 바닷가 길이다. 대섬(竹島); 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