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노랫말
2025. 9. 11.
저 푸른 초원 위에
초원의 그늘 나무도 바위도 빛이 없어 보이지 않는 그림자 그늘에 쉬고 싶은 여름날의 개미 떼는땀나고구름은 왜 저리 쏜살같이 지나가는가미워라알 낳을 보금자리 헤매 도는 까투리만바쁘다 빛이야 있다 해도 가려 줄 물체가 없는허상들그늘이 그리운 건 땡볕으로 쏟아지는화살촉새라도 정지해서 그림자 만들어주면구세주한낮의 길이는 왜 이리도 늘어나는가제길헐 아이슬란드는 넓은 땅은 아니지만 넓게 펼쳐진 초원은 상당히 많은 것 같았답니다. 어느 지역은 그 풀밭에 꽃이 피어 자연의 꽃밭을 만들어 놓기도 했답니다. 가끔 가다가는 마시멜로라고 부르는 곤포 사일리지가 여기저기 놓여 있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가축들도 방목하는 곳이 많은데 양이 가장 많은 것 같았답니다 가끔 가다가는 멋진 경관도 나오고 꽃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