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모루 문학/노랫말 2020. 5. 11. 갯바위 정자 갯바위 정자 유유 바람이야 거세겠지 파도소리 시끄러울까 냇물 옆 호숫가엔 운치가 있겠지만 갯바위 정자에선 긴 시간 불허라니 앉은 듯 일어서서 갈 길을 가라하네 갈매기가 쉬어간 후 안개 무리 자고 있는가 절벽 위 강가에선 시인이 놀겠지만 갯바위 정자에선 멈춤을 불허하니 관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