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다리폭포 문학/시-자연 2023. 7. 11. 작은 무지개 작은 무지개 왜 작은 무지개가 생겨날까 하늘도 없고 선녀도 없고 그러하니 어찌 일곱 색깔 다 있으랴 누구의 마음 누구의 인연 시작도 끝도 없는 다리가 놓이니 그냥 꿈일런가 바위틈에 살짝 숨소리 슬퍼 한숨조차 조용히 우네 한정된 공간의 초라한 색채여! 문학/시조-삶 2020. 7. 17. 개다리폭포 개다리폭포 유유 바다로 떨어지는 물줄기 시원할 때 온몸의 물맞이는 옛날의 추억이라 개다리 흔들어 대면 몽둥이만 날아온다. 개다리폭포; 중문해수욕장으로 불리는 진모살과 갯깍 주상절리대가 있는 조근모살 사이에 있는 폭포로 정방폭포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바다로 떨어진다는 특성이 있는 폭포로 백중날 물맞이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