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2024. 3. 11.
시집 [보고 느낀 이야기]
시집 [보고 느낀 이야기] 유유의 시집 제9탄은 사진과 시를 연결한 디카시 모음으로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눈에 뜨이는 모습을 사진에 담은 후 이와 연계되는 사회 풍자나 느낌을 5행 이내의 짧은 시로 표현한 작품이랍니다. 출판사는 지난 번 [돌 이야기]를 펴낸 이 되었으며 판형은 국판 보다 큰 크라운판이고 종이도 모조지로 사진 색깔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신경 써서 나온 책이 되었습니다. (머리말) 사진과 짧은 시의 연결 요즘엔 누구나가 휴대전화기를 갖고 다니고 아울러 휴대폰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수시로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아졌다고 하지요. 그냥 폰카라고 부르는 그 성능도 화소 수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등 갈수록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사진에 담은 모습에다가 간단한 언어를 연계시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