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1 문학/시-자연 2023. 6. 21. 바위도 힘들어 바위도 힘들어 억척스럽게 버텨야 하느니라 가장이 쓰러지면 처자식 굶어 죽어야 하고 나라 기둥 무너지면 국민은 고통 더욱더 힘을 내자 태산같이 흔들림 없는 바위 듬직한 믿음의 상징 어쩌다가 약해지면 안 되는 존재가 되어서 모진 시련을 감당해야 하는가 누가 알아줄까나 한평생 하늘이 정해 준 남을 위한 역할 수행 그렇지만 속으로 흐르는 눈물 있단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