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문학/시-야생화 2021. 12. 6. 초겨울의 꽃길 초겨울의 꽃길 유유 꽃길만 걷고 싶어도 꽃길이 있어야 걸을 수 있다네요 늘 꽃 옆을 걸어 다녔으면서도 그땐 꽃길인 줄 몰랐다가 꽃 없는 겨울이 되니 그제서야 꽃길 타령을 하고 있다네요 아직도 남은 꽃길 있을지 모르고 인생이 더 있다면 지금 걷는 길을 꽃길로 만들어야 하겠네요 꽃길이란 웃음꽃이 피어나는 그런 길이라고 한다지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