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그늘집 중에 가장 멋진 곳인데 실효성이 없어 보인다.
실체도 정자인지 그늘집인지 모르며 파고라같은 인상도 준다.
* 파고라( Pergola) : 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퍼걸러’다.
평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얽어 세워서 등나무, 포도나무 같은 덩굴성 식물을 올리도록 만든 시설이다.
건축법에는 파고라라 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할 때는 공개공지나 공개공간을 두어야 하는데,
이때 공개공지에 공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긴 의자 등과 더불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하나이다.
원두막이라 하고 싶으나 하나의 장식품에 불과하다.
출처 : 유유의 습작노트
글쓴이 : 봉명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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