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조-삶 취한다 (유유) 2021. 11. 5. 취한다 유유 세상을 원망하랴 인생을 탓하리까 술병에 이슬 담아 소리로 마셔보네 슬며시 감기는 눈은 점쟁이의 지혜로다 근심이 사라지니 번뇌도 씻어주고 술이란 차와 형제 불과 물 조화라네 하늘이 밝게 보이니 흘러 가는 세월이다 <금릉석물원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시조-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지킴이 (0) 2021.11.13 공동 시설 (0) 2021.11.11 번민의 순간 (0) 2021.10.28 알 수 없는 존재 (0) 2021.10.24 외쳐본다 (0) 2021.10.16 '문학/시조-삶' 관련글 바다 지킴이 공동 시설 번민의 순간 알 수 없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