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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디카시

망망대해

 

 

 

망망대해

 

 

길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갈 곳은 있을까 없을까

 

무궁무진한 놀이터가 펼쳐져 있는데

외롭다

 

이렇게도 작은 존재였던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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