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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돌과 식물

밤일엽





밤일엽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자루 하부에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비늘조각은 엷은 갈색으로 넓은 바소꼴이다. 잎은 홑잎이고 길이 20∼40cm, 나비 5∼6cm일엽초를 확대한 것 같다. 따라서 얼핏 보기에는 밤나뭇잎같이 보이므로 밤나뭇잎같은 일엽초라는 뜻에서 밤일엽이라고 한다.

잎맥은 양쪽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잎은 먹물에 담근 듯한 녹색이다. 포자낭군은 둥글고 중륵 양쪽에 퍼져 있으나 대개 2∼4줄이고 1줄인 경우도 있다. 어릴 때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한국(제주)·일본·동남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두산백과)








숲 속의 그늘진 바위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는다. 비늘조각은 땅속줄기와 잎자루 아래쪽에 모여 나다. 잎자루는 길이 10-30cm, 잎몸보다 짧다. 잎몸은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25-40cm, 폭 4-7cm,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좁아져서 날개처럼 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이다. 잎 뒷면과 중앙맥에 작은 비늘조각이 있고, 중앙맥은 양쪽으로 뛰어나오며, 측맥은 뚜렷하다. 포장낭군은 둥근 타원형, 지름 3-5mm, 2-4줄로 달린다. 포막은 없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밤일엽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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