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문학/시-자연 2023. 5. 28. 돌길 걷기 돌길 걷기 무슨 생각 누가 가라고 하면 안 갈 길로 보이는데 발목이 부러져도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이란 시련과 동시에 축복이라고 하니 가다가 멈추지나 말길 매끄러워 눈물이 떨어지면 돌길은 미끄럽다고 하니 절대로 울지 말고 가야 하는 길 그리움 사무치면 원망조차 사치가 된다고 하였던가 용기가 죽지나 말길! (상) 서귀포 바닷가 올레길 (중) 곶자왈 숲길 (하) 한라산 윗세오름 가는 길 문학/디카시 2021. 2. 3. 작은 행복 작은 행복 깨진 쌀독에 남아 있는 쌀은 눈물이 변해버린 축복 한 알씩 머금으며 어머님의 보릿고개 회상해 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