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문학/시-자연 2019. 1. 7. 동심원 같은 여론 동심원 같은 여론/유유 고요가 지배하고 있는 산속의 옹달샘 중앙에 새똥 한 알 떨어지니 물가의 풀들이 간지럽고 시원하다고 하면서도 지나간 새 이름 관심 없다 새우도 고래도 사는 넓디넓은 태평양에 거대한 운석이 내리꽂히면 작은 섬은 물에 잠기고 대륙 해변엔 쓰나미 후유증은 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