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놀이 문학/디카시 2021. 6. 4. 어린 소녀 시절 어린 소녀 시절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고무줄놀이 나쁜 머스마들 고무줄 끊어 가면 울기만 했는데 정말 그런 때가 있었던가 세월을 뒤돌아보면 눈시울만 흐려진다. 문학/시-자연 2019. 11. 9. 수평선은 없다 수평선은 없다/유유 눈을 감으면 보일런가 흐린 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니 그리움조차 없다 차라리 기다림이란 단어도 없었으면 좋으련만 하늘의 나라와 바다의 나라가 무엇을 기준으로 경계선을 그어 놓았는지 누가 알 것인가 직선도 아니고 곡선도 아닌 마법의 선을 그래서 가느다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