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쑥부쟁이 문학/시-야생화 2018. 11. 4. 개쑥부쟁이의 가을 정취 올해의 원물오름엔 개쑥부쟁이가 아주 오래 가는 것 같네요 9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11월에도 싱싱한 채 한라꽃향유와 더불어 자리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라꽃향유는 내일 다뤄볼까 합니다. 개쑥부쟁이의 가을 정취/유유 가을바람 쓸쓸하니 산방산도 외로워 보이는구나 어찌하여 오늘.. 문학/시-야생화 2017. 10. 30. 개쑥부쟁이의 가을 정취 개쑥부쟁이의 가을 정취/유유 가을바람 쓸쓸하니 산방산도 외로워 보이는구나 어찌하여 오늘은 갈매기 한 마리조차 날지 않는고 아침에 뜬 해는 이제 곧 서쪽 바다로 넘어갈 터인데 고기 잡는 어부의 배는 아직 비어 있는 듯 허전하네 저 멀리 작은 동네 밥 짓는 저녁연기 보이면 좋으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