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재의 일종으로 사슴의 새로 돋은 뿔을 잘라낸 것을 일컫는 말.
뿔이 다 자란 뒤에 혈관이 막히고 벨벳이 모두 떨어진뒤에 잘라낸 것은 녹각(鹿角), 봄이되서 새뿔이 자라기 위해 저절로 떨어진 것은 낙각(落角)이라 한다.

사슴은 뿔을 가려운데 긁을 때 사용하는 듯
뿔의 꼭대기는 연하면서도 가장 약효가 좋은 녹용이 된다고 하는데 그들도 잘 알고 있겠지

녹용이 들어간 약은 황록색을 띠는데, 은은한 단맛이 나고 동물 약재 특유의 비린내가 살짝 난다. 효능은 보정강장(補精强壯). 기본적으로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아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해준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녹용이 들어가는 '녹용대보탕'의 경우, 동의보감에 따르면 '큰 병을 앓은 직후 회복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약'이다.
단 열이 많은 경우에는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이것도 체질을 탄다. 일반적으로 사상의학에서는 태음인 약에 속한다. 여기서 열이 많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체온이 높다는 것이 아니다. 한의학에서 열은 양적 기능이 활발하다는 것으로 보통 인체 기능의 항진을 말한다. 그래서 현대의학적으로도 그 사람의 생리 기능이 항진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이 대개 한의학에서는 열증으로 많이 분류된다. [나무위키]

일본의 나라(현)은
간사이 지방 소재지로 710년 겐메이 천황이 헤이조쿄라는 이름으로 천도한 이래 74년간 일본의 수도였으며 불교 문화가 크게 융성했던 시기였기에 절과 신사, 불상 등 국보급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나라공원,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고후쿠지, 나라국립박물관, 나라마치 등이 필수 방문 코스이고 사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나라공원에서는 매년 2월 하순 ~ 3월 초순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감잎초밥, 미와소멘, 차죽, 나라즈케 등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토속음식들도 관광 대상이라고 한다.

사슴공원엔 수백마리의 사슴이 공원 뿐만 아니라 도시 여기저기에서 자유롭게 노닐면서 먹이 활동도 한다

그래서 먹이만 들고 있으면 사슴들이 저절로 몰려 든다

마치 강아지 다루듯 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사슴을 관찰하다가
어떤 곳에선 사슴이 사람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기도 한다

서양 사람들은 꽃사슴의 뿔인 녹용의 약효를 몰라서 한약재 사용은 생각도 못하기에
가까이 있어도 안심이 된다

그런데 시가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거나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죽으면 녹용을 챙기는 일본인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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