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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필과 산문

목련 이야기 1

 

 

하얀 목련/ 양희은 노래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꽃 모습이 연꽃 형상을 취할 때

물 위에서 피어나면 수련이 되고

나무에서 꽃을 피우면 목련이 된다고 한다

 

 

봄이 시작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꽃봉오리를 맺도 있던 목련이 꽃을 활짝 피우는데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정식 명칭이 중국 원산의 백목련이라고 한다

 

 

백목련

중국 원산의 낙엽성 큰키나무로 높이 15m에 이른다. 줄기껍질은 회백색이며,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 눌린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잎은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8-15cm, 폭 4-11cm, 양면에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종 모양, 흰색을 띤다. 꽃받침과 꽃잎은 서로 구분되지 않으며, 좁은 도란형으로 길이 7-8cm, 폭 3-4cm이고 퍼져서 벌어지지 않는다. 수술은 많으며, 나선상으로 배열한다. 조경용으로 심는 것은 대부분 백목련이고 목련(M. kobus DC.)은 드물다. 꽃봉오리는 약재로 이용한다.1)

[네이버 지식백과] 백목련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식물)

 

 

백목련은 하얀 색이 빛나기 때문에 밤에 보아야 더 멋있다고 한다

 

 

 

백목련의 쓴웃음/유유

 

 

꽃송이 하나하나 

웃는 의미 다른데 

 

그냥 통일하자고 하네 

이루지 못한 사랑의 쓴웃음으로 

 

빠르게 사라질 운명 

밤에도 피어 있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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