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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여행 기타

한라산 존자암

 

한라산 서남쪽 기슭 멀리 바다가 보이는 숲속에는 존자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존자암은 제주불교의 발원지로 추정되는데 아주 오래 전에 세워진 고찰이면서도 기도하는 장소였지만 

조선시대 1,500년 경 사라졌다가  지난 1999년 복원된 암자가 되었다. 

 

 

 

존자암은 한라산 해발 1,200m지점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찰이라고 하면 지리산 천왕봉의 법계사라고 많이 알고 있으나 

사실은

 

1위가 지리산 반야봉에 있는 묘향암(묘향대)으로 해발 1,490 m에 이르고

2위는 태백산 망경사가 되며 (1,470 m)

3위가 바로 지리산 법계사(1,450m)라고 한다

4위는 험하기로 유명한 설악산의 봉정암(1,244m)이고

5위가 여기 한라산의 존자암(1,200m)이 해당되는 모양이다.

 

 

 

존자암이 사라진 이후 비보사찰이 있었다고만 구전되어 오다가 한라산 영실 위 주변에서 다양한 흔적이 출토되자

조선시대의 각종 기록물을 조사한 후 30년을 전후해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존자암에 들어서자 마자 가장 먼저 만나는 대상은 신선이 되었는데

여기가 지역민들의 기도터였음을 강조하는 듯 하다

 

 

행랑채를 지나

 

 

오른편에 종각이 있고

 

 

그 위에 대웅전이 복원되어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는 석종 모양의 부도(존자암지세존사리탑)가 놓여져 있다

"1993년 존자암지에 대한 발굴 조사 때 기단석과 탑신이 분리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현재의 모습은 1999년에 복원·정비된 것으로 2000년 1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사리탑은 존자암 경내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며, 주변에 전돌을 깔아 정비되어 있다."

-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내려 가는 길

<겨울철에는 영실에서 멀고도 높게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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