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 모습
기왕 바위가 되려거든
이름있는 유명 바위가 되어서 버티고 서 있어라
심심산골에 숨겨져 있는 은자가 되지 말고
인간의 눈에 뜨이는 곳에 있어라
늘 찬사를 받고 살아라

기왕 바위가 되었으면
사람이나 동물 모양의 흉내로 그럴 듯 서 있어라
그러면서도 감정과 욕망 안으로 간직하고
바람과 비에 깎이는 대로 살아라
늘 꿈꾸는 모습 보여라

용두암은 잘 알려진 관광지로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위치한다.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다. 또한 용두암을 이루고 있는 암석의 표면에는 주먹 크기의 둥근 돌들이 박혀 있는데, 아아 용암이 흐를 때 생긴 클링커로서 먼 거리를 밀려 내려 오는 동안 크기가 작아지고 모양은 마모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암 (제주도 지질여행)

<제주도는 화산지형이기 때문에 섬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고 특별한 바위도 많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용두암이랍니다>

- 일부분만 본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