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 돌아가며/유유
개 짖는 소리는 까마득한 옛이야기
바람도 조용히 지나갔을까
새들도 숨을 죽이고 있는 어느 동네 돌담길
손수건 흔드는 순이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냥 가자
가는 휘파람이라도 기~~일게 나와 주웠으면 좋으련만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는데
정이란 무엇인지
자꾸만 곁눈질해대는 마음이 간사스러워!
돌담길 돌아가며/유유
개 짖는 소리는 까마득한 옛이야기
바람도 조용히 지나갔을까
새들도 숨을 죽이고 있는 어느 동네 돌담길
손수건 흔드는 순이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냥 가자
가는 휘파람이라도 기~~일게 나와 주웠으면 좋으련만
절대로 뒤돌아보지 않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는데
정이란 무엇인지
자꾸만 곁눈질해대는 마음이 간사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