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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시조-삶

관찰

 

 

관찰

 

 

예단은 금물이니

형상을 직시하라

 

착오가 없는지를 다시금 검토하라

 

그래서

판단이 서면

주저 말고 답하라

 

 

 

 

조금 떨어져서 보면 더 잘 보이기도 하고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관찰자의 시각 변화도 필요하다고 하지요

 

 

 

잘 모르겠으면

서로 상의하여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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