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새섬에 있는 며느리배꼽은
아직 가을이 많이 남아 있다며
따라로운 햇살을 더 받아야
씨가 익을 수 있다는
중얼거림이
들린다
며느리밑씻개와 더불어
이름을 바꿔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아직은
요지부동인 모양이다.
지금 상태로 보아선
겨울 내내
푸른 자태 유지하면서
젊은 며느리 소리 들을 듯 하다.
서귀포 새섬에 있는 며느리배꼽은
아직 가을이 많이 남아 있다며
따라로운 햇살을 더 받아야
씨가 익을 수 있다는
중얼거림이
들린다
며느리밑씻개와 더불어
이름을 바꿔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아직은
요지부동인 모양이다.
지금 상태로 보아선
겨울 내내
푸른 자태 유지하면서
젊은 며느리 소리 들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