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천년 문학/시-자연 2018. 1. 7. 신비스러운 주목 신비스러운 주목/유유 살아 천 년 죽어 천 천 너무도 고상해야 하기에 슬프디슬픈 운명 심심산천이거나 비바람 거센 높은 곳이거나 의연하게 서 있어야만 하는 굴레 아닌 굴레 이젠 약용 가구용 그리고 관상용 결코 주목받고 싶지 않도다 아무리 천 년이 힘들어도 단명은 싫다는 주목.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