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풍 문학/노랫말 2020. 4. 18. 바다의 바람개비 바다의 바람개비 유유 힘들지 어렵구나 아프지나 말아라 슬플 땐 울어보렴 앓는 소리 서러워 몸까지 돌지말고 머리만 움직여라 창해로 쓰러지면 물고기 항의한다 해풍아 심하구나 염풍도 너무해라 녹슬고 상해갈 땐 구름이 치료할까 무심한 갈매기는 모른채 지나치고 뱃고동 소리조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