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쟁이 문학/시-자연 2018. 12. 6. 인형이 된 돌염전 인형이 된 돌염전/유유 소금장수 염 서방 기생이 가장 반가워하던 손님 상놈도 되고 왕도 되었던 때는 엊그제 소금의 존재는 구름이었다 바다 한 번 본적 없는 산골의 아낙은 소금에서 파도 냄새를 맡고 과학자도 주술사도 아닌 주방장은 소금에서 연금술을 배웠다 세월이란 변하는 것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