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자연 겨울 밭담 (유유) 2020. 12. 22. 겨울 밭담 유유 겨울엔 밭이 쉬어야 소도 쉬고 대신해서 삭풍을 막아주는 밭담의 헌신 눈도 포근하다 봄이 오려면 멀었을까 세상이 어렵고 삶이 힘들 땐 겨울의 밭담 밑을 파서 새싹을 보고 싶어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유유자적한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문학 > 시-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바위 정자 (0) 2020.12.26 묵언 수행 (0) 2020.12.24 개머루의 가치 (0) 2020.12.11 노파심에서 (0) 2020.12.08 동량지재 (0) 2020.11.13 태그 겨울담, 겨울바람, 겨울풍경, 돌담, 밭담, 북서풍, 새싹, 정낭, 포근함, 휴식 '문학/시-자연' 관련글 갯바위 정자 묵언 수행 개머루의 가치 노파심에서 Secret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