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석함 문학/노랫말 2020. 4. 9. 안타까움 안타까움 유유 바람이 자유롭게 벽을 통과하는 시골집엔 노인 혼자 누워 있고 가는 햇살 밑 허물어져 가는 담장 위에선 괭이 한 마리 졸고 있는데 지나가던 복덕방 주인의 헛기침에 놀라 땅값 오르면 어이할까나 평소에 좋은 일 많이 하는 착한 사람은 언제나 돈이 없고 국가와 사회에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