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문학/시-야생화 2018. 1. 17. 피라칸타의 노래 피라칸타의 노래/유유 따가운 햇살 받으며 다 같이 익어버리니 알알이 영근 사랑이라 직박구리 동박새 어서 오라고 힘찬 합창 소리 울리니 피어라 칸타타라 불의 가시란 말 매우 거북한 영혼이어라 저 많은 붉은 열매 한 알에 한 사연씩 들어 있다면 어느 세월에 다 노래할 수 있을까 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