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바다 문학/노랫말 2020. 3. 23. 바다 이끼 바다 이끼 유유 이를 악물고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품을 찻잔의 고요로 바꾸니 돌 틈 사이 방황하던 작은 집게의 휴식 시간 수많은 모래는 초록의 이끼 되어 초식공룡의 놀이터 만들어도 구름은 무관심이라 그곳은 바다 이끼 사는 곳 태산이라도 부술 듯 힘자랑 성난 파도가 이끼 한 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