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팥죽의 원조 새팥
이제는 팥빙수나 단팥죽이 카페의 메뉴
조금은 특별한 맛
여러 사람 대화에 필요한 장식물이 되기도 하여
테이블에서 봉사한다

팥죽이 귀신을 물리친다는 말은 잊은 지 오래
붉은색 음식
아니 먹어도 벽사의 음식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이
단순한 기호품이다

동지팥죽은 중요한 날 밥의 대용품이 되었었는데
야생의 새팥을 개량했는데
이젠 동짓날의 팥죽 먹는 전통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이
새팥도 안 보인다.

새팥: 농촌 들녘 밭 사이의 둑에서 자라는 팥이라는 의미의 사이 팥이란 말로 동지팥죽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한해살이 덩굴 식물로 왼쪽으로 감아올려 가며 황갈색 털이 있다. 잎은 길쭉한 점이 여우팥과 차이가 난다고 하며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길쭉한 꼬투리를 맺는다. 적두로 불리는 식량작물인 팥은 새팥을 개량한 것이라고 하며 동지팥죽의 원조가 되었다고 한다. 꽃말은 “신탁”

